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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요한 시골의 저녁시간입니다. 따분하다못해 적적해서 미칩니다.ㅎㅎㅎ

죙일 일하느라 컴터책상에 마주 앉아서 마우스 만지는 오른손은 얼어서 엄청 시립니다.

발밑에다가는 소형히터 하나를 켜놓으니 그나마 덜하구요~ 손이 꽁꽁 업니다.ㅎㅎ;

쿠쿠밥솥이 알람이 울리네용. 밥을 늦게 앉혔거든요. 다 되었다고~ ㅎㅎ

 

한경에 실린 대한민국 한 도시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보실께요~

김해시, 기업 7400여개 몰리는 김해평야..

 

 

경남 김해시에는 중소기업이 7461개 있다. 전국 시(市) 가운데 경기 화성(9057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곡창지대이던 김해가 중소기업의 ‘천국’이 되는 데 걸린 기간은 20여년에 불과하다. 상전벽해(桑田碧海)다.

김해는 전통적인 농업지역이었다. 김해평야(1만3600㏊)는 호남평야와 함께 대표 곡창지대였다. 그런 김해에 1990년대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김해평야가 내준 땅에 기업이 들어섰다. 기업과 함께 이주한 8만3000여명의 근로자와 가족은 내외·장유·율하·북부신도시 등에 둥지를 틀었다.

김해시가 급성장한 데는 부산 창원의 배후도시라는 지리적 강점이 크게 작용했다. 김해는 부산신항만과 김해국제공항이 가깝다.

 

부산 창원의 높은 집값을 피해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된 것도 발전의 기폭제가 됐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김해 인구는 19만7078명 늘었다. 김해시는 중소기업 1만개 유치를 목표로 2020년까지 산업단지 20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기업 활동과 창업이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해 동남권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김해=김해연기자]

 

ㅎㅎ 경기화성에 이어 두번째로 큰 중소기업 천국이나 봅니다. 제 친구한명이 김해에 거주하는데

계속 놀러오라고 해도 한번도 못갔습니다. ㅎㅎ 축복받은 도시라고 얼마나 자랑인지 한번 궁금해서 가보긴

해야 겠습니다. 예전에 일땜에 김해를 지나친적은 있어도 그땐 저녁기차타고 올라오느라..ㅋㅋ

 

무튼 어디든 살기가 좋게 편한데가 젤루 좋은게 아닐가 싶으네용. 그쵸? 정붙이고 사는데가 곧

고향이라 생각합니다. 월요병도 잘 이겨내신 여러분~ 푹~ 쉬시고 따뜻한 밤 보내세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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