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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편 모셔왔습니다. 같이 보실게요~

 

 

한동안 금지됐던 중국으로의 김치 수출이 재개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김치 수출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수출보다 훨씬 많은 수입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모든 김치는 중국산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세계김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김치 수입 물량은 25만3432t으로 전년도의 22만4124t보다 13.1%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금액도 1억1324만달러(약 1302억원)에서 1억2149만달러(약 1397억원)로 7.3% 증가했다. 반면 김치 수출은 2만3천491t, 수출액은 7천890만달러(약 915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김치의 경우 대(對)중국 ‘무역 역전’ 현상이 심각하다. 대중국 김치 무역 적자는 2007년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2009년을 제외하고 계속 1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내고 있다. 중국산 김치는 대부분 국내의 외식·급식업소에서 사용된다.

 

세계김치연구소는 “대중국 김치 무역의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국시장에서의 마케팅 개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동시에 내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 식품업체들과 식품 당국은 김치 수출을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현재 외식업체 등에 공급되는 중국산 김치의 가격은 1㎏당 1천200원, 국산은 2천700원 선이다. 국산 김치의 가격 경쟁력 회복을 위해 정부는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으로의 김치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역시 같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생산 자동화 등으로 국산 김치의 단가를 낮추는 방연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믹리뷰 박정훈기자]

 

흠,, 뭐 다아는 사실을.. 지금 국민들이 나가서 접하는게 다 수입산 김치잖아요. 나가서 외식하면 죄다 수입산 김치니

그런대로 먹습니다만,, 집에서 늘 먹는 김치는 저같이 음식솜씨가 제로인 사람은 인터넷쇼핑을 많이 애용하는데

제가 주문한 김치집들이 두집가량 있는데 업주가 집접 배추를 심으셔서 김치공장까지 자그마하게 하시더라구요.

늘 주문해서 먹는데 맛있습니다. 인터넷 주문이라 이런것까지 속이지는 않겠죠??

 

나가서 먹는건 그렇다구 쳐도 집 밥상에서만 먹는건 수입산이면 제일 짜증납니다. 김치없이 못사는 민족인데

집밥상의 주메뉴인 김치는 항상 신토불이를 먹어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속지 않으려면 사는것도 고민해보고

주문을 잘 넣어야 겠습니다. 아흐~~ 별게 다 신경쓰인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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