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꾸라지' 김기춘, 최후저항도 무산…법원 "특검 수사대상 맞다" "블랙리스트, 특검이 인지한 사건 인정".. "합리적 관련성 있어, 수사과정도 적법"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자신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강변했지만 법원은 이를 일축했다. 법(法)을 능수능란하게 다뤄 ‘법꾸라지’라는 별칭까지 얻은 김 전 실장의 마지막 저항은 아무 소득 없이 끝났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황한식)는 3일 “블랙리스트 사건은 특별검사법에 기재된 의혹사건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것으로 법에서 규정한 의혹 사건과 합리적 관련성이 있다”며 이의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별검사법 2조 15호의 ‘관련 사건’은 입법 배경과 목적 및 법의 특수성을 감안해 2조 1~..
안녕하세요~ 오늘은 꼴통께서 출근하는 날이어서 아침6시부터 삼삼거렸습니다. 아침은 엊저녁에 사다놓은 절편으로 대충 요기하구서 모닝커피 한잔씩 마시고 준비하고 씻고 나갔네요. 저는 두통이 좀 아파서 다시 누웠다가 일어나니 9시가 다되어 가더라는~; 들릴곳 다들르고 여길 오다보니 포스팅이 좀 늦어졌습니다.ㅎㅎ; 모닝경제지며 기사들을 쭉~ 둘러보니 매일 거기서 거기.. 변화가 없습니다. 정국이 워낙 어지러워서 버팅길 사람 끝까지 버팅길려고 하니 갈데까지 가보자.. 이런 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국민들께서 이번주부터 또 집회에 참석하셔야 할듯,, 고생이 많습니다,, 오늘자 이데일리에 실린 기사 한편 같이 보시겠습니다. 대리인단 "고영태 최순실 불륜으로 사건이 시작됐다" 주장 증인 소환해 마약전과 및 호스..
좋은 오후들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꼴통의 친구분이 저한테 오리젠 강쥐사료를 주문부탁하는 바람에 인터넷 열심히 뒤져서 요구조건에 맞는 걸 사느라 한참을 뒤져서 주문했더니 방금 도착했네요. 13키로짜리라서 엄청 무거워요. 좀있다가 부친이 혼자계시는데 집에 갖다드려야 합니다. 꼴통도 좀전에 산에서 내려와서 샤워하고 좀있다가 가자네요. 요새 물가가 비싸서 김치를 늘 먹어야 하는데 가계부에 부담 많이 되시죠? 저는 뭐 얻어먹는데가 없으므로 간장, 소금, 김치까지 일일이 다 사먹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갈수록 물가가 자꾸 올라가니 엄청 부담이 큽니다. 오늘 수입김치가 많다는 기사 한편 전해드립니다. 같이 보실게요.. 작년 김치 수입 최대..'고공행진 배추값 때문' 작년 김치 수입금액 1억2149만달러 역대 최대...
안녕하세요~ 벌써 점심시간입니다. 아침에 꼴통께서 명절에 칡즙주문이 좀 들와서 그걸 맞춰줘야 하므로 오전에 칡캐러 산으로 갔습니다. 형하고 둘이서 깊은 산속까지 가야 하므로 먹을꺼리를 좀 챙기느라 부랴부랴 서둘렀네요. 전음식을 데워서 비닐에 꽁꽁 싸서 챙겨주고 또 과일도 먹기좋게 챙겨주고 생수한병에 챙겨보냈습니다. 칡캐기가 힘들어서 올해는 이제 그만 하고픈데 작년에 처음 판매하고나서 의외로 맛을 인정받아서 잘 나갔습니다. 첨이라 돈은 못벌었지만.. 경험삼아 했던거라.. 늦게까지 홍보스카웃 들와서 싸이트에도 실리고.. 무튼 제가 시골생활 6년차에 손목이 아작나서 이제 하기싫거든요. 그런데도 간간이 주문들와서 꼴통이 혼자서 형들과 합니다. 뭐,, 저는 간간이 전화가 들오면 상담해드리고 저또한 나름대로 하는 ..
靑, 특검 '경내 압수수색 불가' 재확인.. "경호실 등 3곳 압수수색 허용 보도, 사실 아니다" 청와대가 경호실과 의무동, 정책조정수석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허용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청와대는 2일 강력 부인하며 향후 특검의 압수수색 때 경내 진입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특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청와대가 경호실 등 3곳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와대는 기존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르면 오는 3일께 이뤄질 공산이 큰 청와대 압수수색 때 의무동과 경호실, 전산 서버 등의 주요 장소는 반드시 직접 들여다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