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좋은 오후들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꼴통의 친구분이 저한테 오리젠 강쥐사료를

주문부탁하는 바람에 인터넷 열심히 뒤져서 요구조건에 맞는 걸 사느라 한참을 뒤져서

주문했더니 방금 도착했네요. 13키로짜리라서 엄청 무거워요. 좀있다가 부친이 혼자계시는데

집에 갖다드려야 합니다. 꼴통도 좀전에 산에서 내려와서 샤워하고 좀있다가 가자네요.

 

요새 물가가 비싸서 김치를 늘 먹어야 하는데 가계부에 부담 많이 되시죠?

저는 뭐 얻어먹는데가 없으므로 간장, 소금, 김치까지 일일이 다 사먹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갈수록 물가가 자꾸 올라가니 엄청 부담이 큽니다. 오늘 수입김치가 많다는 기사 한편

전해드립니다. 같이 보실게요..

 

작년 김치 수입 최대..'고공행진 배추값 때문' 작년 김치 수입금액 1억2149만달러 역대 최대..배추 1포기 평균 4094원로 비싸서.

 

지난해 김치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름 폭염 등으로 국내 배추값이 치솟으면서 김치 수입을 늘린데 따른 것이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입금액은 1억2149만달러로, 2015년 대비 7.3% 증가했다. 수입량 역시 25만3432톤을 기록,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이는 관세청 김치 수출입 통계가 집계된 2007년 이후 최대다. 국내 배추값이 지난해 고공행진을 보이면서 대안으로 수입산 김치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배추 한 포기(상품)의 소매가격은 연 평균 4094원으로, 2015년 2568원과 비교해 1526원(59.4%) 올랐다. 평년 가격인 2753원보다도 1300원 이상 오른 것이다.

배추값은 지난해 1월(2395원)과 6월(2979원)을 제외하곤 3000원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여름 유례없는 여름 폭염으로 김장 준비가 시작되는 9월과 10월에는 가격이 7886원, 5063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식당 등 도소매업자들을 비롯해 일반 소비자까지 국산 배추보다 저렴한 수입 김치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수입 김치는 99.9% 이상이 중국산 김치로, 지난해 수입금액이 1억2148만달러로 나타났다.

국내 배추 가격을 고려할 때 올해도 수입산 김치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첫달 배추 소매가격은 1포기(상품)당 4177원으로, 지난해 1월 2395원과 견줘 1800원가량 높았다. 이달 들어서도 3980원으로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수입산 김치가 늘어남에 따라 김치 구입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연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입산 김치를 국산김치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 1322개를 적발했다. 국내 배추 가격이 높아지면서 시세차이를 노린 것이었다.

[머니투데이 박상빈기자]

 

ㅎㅎ 뭐, 속아서 사먹는게 한두번입니까. 수입제를 수입제라 표기하고 파시는 업자가 몇명이나 될까요.

제일 열받긴 합니다. 수입을 국산으로 둔갑해서 파는 행위가.. 오로지 돈이라하면 수단방법 안가리고

일사천리로 속임수를 쓰니,, 감당할리가 만무하죠.. 수입표기를 하면 싸게 살수 있는것을 국산김치로

둔갑해서 파니,, 에효.. 음식점 어딜가나 다 수입김치가 태반이라서 국민들 입에 그 맛이 배어있어서

사먹는게 사실은 다 맛있습니다,,;

 

맛없으면 장사가 안되니깐요. msg맛이 입력되었나 봅니다. 그래도 정도껏 하셔야지,,

알고나면 짜증나고 열받는건 어쩔수 없어요. 돈앞에선 양심이고 뭐고간에 시세차익만 나면

뭐든 하시는 업자들도 문제. 유통과정도 문제.. 문제, 문제, 문제투성이다죠~

속이고 팔지만 마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J^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