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이모저모.

안녕하세요~ 낮동안은 바람이 좀 불었지만 날씨가 좋았죠? 오후쯤에 옆집엉니네가 불러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둘이서 시골 여기저기 드라이브겸 구경도 좀 하고..ㅋㅋ

 

 

 

앞집 대문앞에 핀 꽃이에요~

 

 

 

 

이쁘죠..ㅋㅋ 그리고 동네 뒤밭구경도 좀.. 고사리도 좀 구경하고 마늘밭도..

 

 

 

 

대파도 뿌리는 남겨두고 대부터 잘라서만 드시면 해마다 그대로 자라서 계속 드실수 있답니다.

동네 할머님네 밭이에요. 시골서 저희랑 옆집만 밭뙈기가 없고 동네 할머님네들의 밭이에요. 전부~ ㅋㅋ

 

어제는 앞집할머님이 머위를 두번정도 따주셔서 줄기까서 살짝데쳐가꼬 강된장을 보글보글 끓여서

쌈밥 열심히 먹었습니다. 배터져 듁는줄..

 

 

저녁 다먹고서 또 꼴통이랑 맥주 가볍게 한잔..ㅋㅋ

 

 

시골생활은 따분하지만 매일 이래요.. 변함없이.. 풀뽑고.. 돌아서면 풀이고요..

그럭저럭 아직 적응도 안되지만 그렇게 6년이 흘렀네요.. 세월 참 빨르답..ㅋㅋ;

오늘은 이만 적고 내일 또 만나요.. 휘리릭~~~^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