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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에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절기상으로 곡우라고 합니다. 시골날씨는
지금 흐려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비가 좀 내릴거라 하네요. 보통 곡우에 비가 내리면 그해농사는
풍년이라 했습니다. 올해는 아마도 풍년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ㅎㅎ;
어제는 꼴통께서 돈까스가 땡긴다 해서 저녁은 돈까스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그닥 맛난집이 없어서 한집만 갑니다. 인심이 후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하시는 가게..ㅋㅋ
저 빵은 따뜻하게 데워서 스프에다 찍어먹습니다. 빵속에는 그냥 사과쨈만 발라서 나옵니다.
돈까스는 한사람 하나씩 후딱 해치웠네요. 배도 불르고 빵빵하게 먹고왔습니다.
이상 어제 일과였습니다. ㅎㅎ 오늘은 지금 단타종목 째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내린다하니 우산은 꼭 챙기시고. 목요일 하루도 기분업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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