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인 ‘입추(立秋)’인 내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고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강한바람과 천둥·번개가 동반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태풍이 지난 후에 전국은 다시 더워지겠다. 기상청은 “현재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잠시 해제된 폭염특보가 다시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밤에는 열대야(야간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에 머무르는) 현상이 나타나겠다”라고 밝혔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내일(7일)은 전국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권 안에 들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 한반도에 이른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충북·경상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에서 50㎜ 많게는 200㎜의 비가, 강원영동·경상해안 지역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남부·충청·제주 지역은 내일 오후, 그 밖의 지역은 늦은 오후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또한 태풍으로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에 머무르겠다. 기상청은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내일 자정에 대구 남서쪽 약 10㎞ 육..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현재 일본 남부지역에서 우리나라 방향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내일(6일) 오후부터는 우리나라를 영향권에 두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고 기승을 부렸던 더위도 잠시 한 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등 수도권 그리고 충남·전라도 지역은 10㎜에서 60㎜, 강원·충북·경상지역은 50㎜에서 150㎜, 중부·전라·제주·울릉도·독도 5㎜에서 40㎜가량이다. 기상청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 이상의 많은 비를 예상하기도 했다. 충북·경상지역은 50㎜에서 150㎜, 중부·전라·제주·울릉도·..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4일 내일은 전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6도에 육박하며 가마솥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주 수요일 태풍이 상륙하기 전까지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전국에 폭염 경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기온도 22도에서 27도로 시작될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전국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기온은 오전 기준 서울 27도, 춘천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5도, 청주 26도, 광주 25도, 대전 26도, 제주 26도가 예상된다. 오후에는 서울 35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전주 3..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8월 첫 휴일인 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오가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대기불안정으로 갑작스러운 비가 내릴 수 있다. 3일 기온은 오전 기준 서울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전주 25도, 청주 26도, 광주 25도, 대전 26도, 제주 26도가 전망된다. 오후에는 서울 35도, 춘천 35도, 강릉 33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전주 35도, 청주 36도, 광주 35도, 대전 35도, 제주 32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은 하루가 될 전망이며, 낮 최고기온은..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내일인 2일 전국이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1일까지 전국에 내린 비로 낮 최고기온이 다소 내려갔으나, 2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남부 내륙과 충청 내륙 일부 지역은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를 전망이다. 밤에는 열대야도 이어지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에 폭염이 시작될 전망이다. 강한 비구름이 한반도에서 떠나며 전국이 펄펄 끓을 것으로 보인다. 폭염특보도 충청이남 지방에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서울 및 춘천 등 중부지방은 아침에 흐릴 전망이나 차차 개일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청주 등 일부 지역에도 아침에는 구름이 잔뜩끼지만 오후에는 개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8월 1일 내일은 전국에 오전까지 비가 오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개일 전망이다. 동시에 낮 최고기온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시작되기 때문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1일 전국은 전날까지 내리는 비가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남부를 비롯해 경기북부, 강원 영서 및 서해에는 최대 7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안에는 안개가 강하게 끼기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보인다. 운전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는 오전부터 조금씩 그치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을 비롯해 남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며 경상내륙과 동해안에는 열대야까지 시작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31일 내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는 폭염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조금씩 중부지방 전체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정오가 지나면 그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및 수도권은 비가 내리는 기간 기온이 30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며 흐릴 것으로 보이지만 전라동부내륙과 경상서부, 제주도 일대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예상 강수량은 30mm로 추정된다. ..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30일 내일은 전국에 폭염이 예고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산발적인 소나기도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에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22도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낮이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 최고 3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전라 및 경상, 동해안 일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발생할 예정이다. 운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2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다만 아침부터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 남부지방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장마는 이번 주말 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28일까지 중북부, 충청북부 100~150mm, 충청남부, 경북북부 60~100mm, 그 밖의 전국 10~5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24도에서 26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26도에서 32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90%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8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5~28도 ▲강원영서 25~29도 ▲강원영동 24~30도 ▲충남 26~30도 ▲충북 25~30도 ▲전남 25~31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