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현재 일본 남부지역에서 우리나라 방향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내일(6일) 오후부터는 우리나라를 영향권에 두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고 

기승을 부렸던 더위도 잠시 한 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등 수도권 그리고 충남·전라도 지역은 

10㎜에서 60㎜, 강원·충북·경상지역은 50㎜에서 150㎜, 중부·전라·제주·울릉도·독도 5㎜에서 40㎜가량이다. 

기상청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 이상의 많은 비를 예상하기도 했다.

충북·경상지역은 50㎜에서 150㎜, 중부·전라·제주·울릉도·독도 5㎜에서 40㎜가량이다. 

기상청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 이상의 많은 비를 예상하기도 했다.

남부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 오후에는 전국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일시적으로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내일 아침 전국 주요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광주 26도, 제주 2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춘천 36도, 대전 35도, 

대구32도, 35도, 부산 30도,광주 34도, 제주 31도 등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유지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