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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간제 매니저 258명 정규직 전환채용.. 매년 300명 안팎 정규직 매니저 전환 채용..본사 직원 50% 이상이 매장서 근무 시작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한해 동안 매장에서 근무한 시간제 매니저 25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매장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로 시작해 진급을 거쳐 정규직 매니저로 채용된 것이다. 이들은 향후 점장, 지역 관리자, 본사 근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300명 안팎의 시간제 매니저를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해 왔다. 현재 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또 맥도날드는 학력, 성별, 연령,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1600여명의 주부 크루, 330여명의 시니어 크루, 220여명의 장애인 크루가 근무 중이다. 전국 매장에서 시간제 직원인 크루를 상시 모집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 매니저들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소중한 인재"라며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맥도날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꿈을 키우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박상빈기자]


취직이 어려운 시기에 거기서라도 취직이 좀 이루어지니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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