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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애프터눈~~ 입니당. ㅎㅎㅎ

요즘 넘치는 이슈속에서 정치관련글이 아닌걸 찾기가 참 힘듭니다. 오로지 정치이슈..

지겹도록 봅니다. 일상에 기삿거리는 다 작아서 묻히기나 없기나. 여튼 빅이슈는 죄다 박이 차지입니다.

 

좀전에 남해안에 명품해안도로 만든다는 기사를 보니 기쁘군요. 빅이슈중에 색다른 이슈라서,, ㅋ;

매경에 실린 오늘자 관련기사 함께 보시겠습니다.

 

[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남해안에 483㎞ `명품 해안도로` 조성

노르웨이 피오르 같은 드라이브코스 조성.. 폐조선소는 스웨덴 말뫼처럼 관광단지화
하우스맥주, 대형마트서 살 수 있게 허용 노르웨이 피오르 같은 드라이브코스 조성
폐조선소는 스웨덴 말뫼처럼 관광단지화.. 하우스맥주, 대형마트서 살 수 있게 허용

 

 

정부가 세계적인 관광지인 노르웨이 피오르 지역을 본떠 경남 거제~전남 고흥 구간 483㎞ 길이의 해안도로를 명품 드라이브길로 만든다. 한려수도와 다도해 절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칭 '쪽빛너울길'이라는 해안도로를 구축해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서다. 또 정부는 대형마트에서 하우스맥주를 구입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투자 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고흥 여수 순천 광양 남해 하동 통영 거제 등 8개 시군을 묶어 '남해안 관광벨트'로 조성한다. 해안도로 끝단을 연결한 '쪽빛너울길'을 조성하고 주요 경관 포인트에 전망대와 카페, 예술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1800㎞에 달하는 노르웨이 국립관광도로를 본뜬 것이다. 노르웨이는 수려한 경관을 갖춘 피오르 지역의 18개 경관도로를 연결하고 도로 주변에 전망대와 미술관 공원 호텔 등을 조성해 세계적 관광도로로 만들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조경가 아드리안 회저 웨스트에이트 대표는 복잡한 해안선과 1300여 개에 달하는 섬이 산재돼 있는 남해안을 둘러본 뒤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관광자원"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하지만 지역별 관광자원의 연계가 부족하고 관련 인프라스트럭처가 체계적으로 정비되지 않아 제주도와 같은 세계적 관광지로 도약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처럼 체계화되지 않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동시에 일부를 시범단지로 집중 개발하는 정부의 '포도송이식' 개발이 성공하면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대거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자동차로 이동하기 어려운 섬 여행을 위해 셔틀 크루즈를 운행하고 경비행기 헬리콥터 등을 활용한 항공 투어도 활성화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섬진강 뱃길을 복원해 문화예술벨트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관광 인프라 구축 외에 폐조선소와 폐교 용지를 관광단지로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남해안은 조선업 경기 침체 장기화로 거제 등 조선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폐조선소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선제적으로 이를 재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재정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스웨덴 말뫼 지역의 경우 폐조선소 용지를 활용해 산업·교육·주거 복합지구로 재개발했다"며 "이 같은 사례를 참조해 LH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사업자가 공동출자한 개발회사를 설립해 해당 용지에 알맞은 관광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해안 도서 지역 내 폐교를 문화공간 캠핑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입지 규제도 연내에 완화한다.

 

남해안 관광이 해양·해안에서 내륙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산악관광 규제도 푼다. 매년 관광객 200만명을 유치하는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춘천·사천·부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톱 승인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케이블카 제조와 관련된 기술 연구개발(R&D)도 진행한다.

 

또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복합 휴게소 200개소를 만들기로 했다.

전기·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2020년까지 50%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낮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차장을 유료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소규모 맥주 제조자가 대형 할인점, 슈퍼마켓 등에서 맥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하우스맥주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맥주에 고구마 메밀 밤 등 다양한 첨가물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매일경제 정순우/나현준 기자]

 

 

흠.. 기대는 되나 황대행의 주재로 열린 투자활성화 대책이라,, 뭔가 좀 믿음이 안갑니다. 황교안이라서요.

새누리에 너무 데어서 뭘 한다고 하면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그 새누리가 어딜 가겠습니까 앞으로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저는 안믿을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하는 짓을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루고자 또 한 이루어내는 것들이 역사에 길이 남았으면 좋겠는데 손만 댔다하면 떵만 싸질러 놓는 격이니,,

에휴~~ 이제라도 좀 잘해봐라. 뭔가 하나는 좀 남아야지 않긋어. 욕만먹음 앙되자느.. 한가지라도 잘한건 있어야지.

입 아프네~ ㅎㅎ; 무튼 증권장도 끝났네요. 전 또 자료정리하러 가야하니 내일 뵈어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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