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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잠시 식혀준 찜통더위는 하루 만에
그 맹위를 되찾았다. 더위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전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 그리고 남부내륙지역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춘천 34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한편, 현재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레끼마는 예상 진로보다 조금 더 서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으며, 크로사의 진로는 아직까지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역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과 '보통' 수준에 머무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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