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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이날 저녁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남부 지역에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아침 기온은 16~21도, 낮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강원영서와 경북내륙 지역은 5일까지 33도 이상 오르며 덥겠다.
3일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청주 20도 ▲광주 20도 ▲
전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충청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오는 8일까지 바닷물이 높은 기간으로 밀물 때 저지대 침수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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