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판 블랙프라이데이 '블랙이오'…화끈하게 물량 푼다

 

 

안녕하세요!

날시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이젠뭐 가을은 절기상에 그냥 사라진듯 합니다.

그쵸? 길고긴 무더위가 끝나가나 싶더니 아예 추위부터 찾아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 그리운 가을이여..ㅋㅋ

시월도 오늘하고 내일.. 이틀만 남겨두고 이제 11월에 접어들겠네요..

11월은 세계적으로 쇼핑의 한달이 아닐수 없죠..

오늘은 이마트에 관한 소식한자락 갖고 왔습니다. 함께 보실께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마트가 내달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마트표 블랙프라이데이인 ‘블랙이오’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11월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가 있는 달로 전세계가 들썩이는 쇼핑 테마의 달이다.

이마트는 25년간 진행해온 11월 개점기념 행사를 블프, 광군제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란 의미인 ‘블랙이오’로 표현 했다.

이마트는 블랙이오 행사를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총 2000여 품목, 3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을 작년보다 50%가량 늘린 250여가지로 확대하는 한편, 150여개 상품은 블랙이오 패키지를 적용해 첫 선을 보이는 블랙이오 행사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을 썼다.

 

 

이번 행사는 신선은 1주단위, 가공/생활용품은 2주 단위로 상품을 변경해 진행하며, 가격의 끝 25품목은 한달 내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11월 1일부터 7일까진 계란, 바나나, 한우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4일까진 한우데이를 맞아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한우 전품목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가격의 끝 상품은 다음 달 25가지 상품으로 확대했다. 가격의 끝 상품은 모두 연중 최저가이며, 일부 상품은 개점기념 기획팩을 별도로 제작해 더욱 저렴하게 선보였다.

낱개에 9480원하는 샘표 양조간장701 930㎖는 3개 기획팩을 제작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칠레의 명품 와이너리 코노수르와 협력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올린 코노수르 싱글빈야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1만9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개점기념 와인은 이번이 6번째로 매년 출시 때 마다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여 와인 애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 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와인은 25주년을 기념해 코노수르의 빈야드 구획번호 25번 블록에서 생산된 시라 품종의 포도로 양조한 것으로 자두, 블랙베리 등 검붉은 과일 풍미가 진하게 풍기는게 특징이다.

블랙이오 특별 쿠폰도 발행한다. 이마트 앱을 통해 구매금액 1만원당 스탬프 1개를 제공하는 블랙이오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해 스탬프 25개를 모은 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이갑수 이마트 이갑수 사장은 “25년간 진행해온 11월 이마트 창립기념 행사는 ‘블프’, ‘광군제’ 같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문화로 자리잡았다”면서 “25년간 변함없이 지지해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앞으로의 25년도 보다 좋은 상품,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래요.. 사고싶었던거 있으시면 며칠뒤 이마트로 ㄱㄱ~ ㅋㅋㅋ

팍팍한 살림에 한두푼이라도 절약되면 좋겠어요..

그럼 담에도 또 좋은소식으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