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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겁나 춥죠?? ㅎㅎ;

서울서 일땜에 며칠묵다가 방금전 시골로 내려왔어요. 서울도 춥고 지방도 춥고 그러네요.

언제나 추위는 적응이 앙되어요,, 겨울이 진짜 짱 시르네욤..ㅎㅎㅎ

 

어제자 뉴스를 보니 도심속 도로서 시속50㎞ 이상을 못 밟는다고 하네요.

며경에 실린 관련기사도 한편 보시고 가실게요~

 

 

도심 도로서 시속 50㎞ 이상 못 밟는다. 소주 한잔만 마셔도 넘는 알코올 농도 0.03%로 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
5년간 자살자 동기 전수조사, 산업현장서 위험 상황 노출땐 근로자에게 작업중지권 부여 ..

 

정부가 자살, 교통사고, 산재사고 3대 분야에서 향후 5년간 사망자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정부가 23일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가장 취약한 3대 지표인 자살, 교통사고, 산재사고 사망률 개선을 위해선 범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해 보면 2015년 기준 한국은 9.1명으로 스웨덴(2.7명), 일본(3.8명) 등을 웃돈다. 노동자 1만명당 사고 사망자 수도 2016년 기준 0.53명으로 OECD 평균(0.3명)보다 훨씬 높다. 특히 자살률에선 인구 10만명당 25.6명으로 OECD 평균(12.1명)의 2배를 넘어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정부는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차량 중심'의 현행 도로통행 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연간 2000명 이하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사망사고의 40%를 차지하는 '보행 중 사망'을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교통 체계를 보행자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행량이 많은 보도·차도 미분리 도로는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해 보행자에게 통행우선권을 부여한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도 강화한다.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단속 기준을 현재 혈중 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대폭 강화한다. 일반적으로 체중 70㎏ 성인 남성이 소주 1잔 반 이상을 마시고 한 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재면 0.03%를 넘는다. 맥주 기준으로는 500㎖ 캔 하나, 와인은 2잔 이상을 마시면 단속에 걸리게 된다. 성별과 체질이 변수지만 종류와 관계없이 술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 되는 셈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운전면허 합격 기준을 현행 1종 70점, 2종 60점에서 모두 80점 이상으로 상향하고 교통안전 문항도 확대하기로 했다. 면허 갱신과 연계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교육과정도 신설 운영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보호구역은 2016년 1만6355개소에서 2022년 1만8155개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을 마련해 2022년까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을 17명으로 낮춰 연간 자살자 수를 1만명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5년간 자살로 생을 마감한 7만명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사망 전 심리와 행동 양상을 분석해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는 '심리부검'을 통해 자살 동기, 특징 등을 규명한다는 것. 또 '생명보호지킴이' 100만명을 양성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적극 나선다. 종교기관과 시민단체, 복지 서비스 인력 등을 먼저 활용하고 공무원 100만명을 차례로 교육해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이다.

국가건강검진을 통한 우울증 검진도 확대한다. 현재까지는 40세와 66세 가운데 특이점이 있는 대상자에 한해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40·50·60·70세 전체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다. 실직자, 감정노동자, 경찰관, 소방관 등 자살 위험이 큰 직군에 대한 예방교육도

강화할 전망이다. 웹툰 드라마 내용이 자살을 미화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인터넷에서 동반 자살자를 모집하는 행위도

처벌하기로 했다.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선 생명·안전 최우선의 일터를 조성해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를 현재의 절반 이하인 연간 500명 이하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재 사망사고의 65%를 차지하는 건설, 조선·화학, 금속·기계제조 등 4대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건설 분야는 착공 전부터 시공까지 단계별로 위험 요인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발주자의 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의무를 법제화하는 한편, 위험 상황에선 노동자의 작업중지 요청권도 보장하기로 했다.

 

[전정홍 기자 / 김혜순 기자 /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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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술은 한잔도 음주에 걸리니 절대 한잔이라도 마시지 마셔요. 마셨으면 돈 아끼지 말고 무조건 대리운전 불르셔요~ 꼭~!!

2~3만원 아깝다고 대리를 안부르시면 나중에 어마어마하게 고생하십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단속이 없겠지하고 살살 끌고 가다가

딱 걸려서 면허정지에 벌금 삼백..ㅠ 그뒤로는 술마시는 일이 있으면 꼬박꼬박 대리운전을 맡긴답니다. 항상 저희한테 대리비가

아깝다고 생각말래요. 나처럼 후회하지말라며.. ㅋ;

 

무튼 오늘도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구요 법규질서를 꼭꼭 지킵시당..^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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