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10대 투자뉴스-11일

 

 

 

1. [단독]박성진 "비상장 3곳 등 보유 허용 주식도 백지신탁"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공직자 주식백지신탁 제도상 보유 가능한 본인·배우자의 3000만원 미만 주식도 전량 백지신탁하기로 했다. 박 후보자는 1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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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욕마감]뉴욕증시, '허리케인+지정학 긴장'에 혼조...나스닥 0.6%↓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가능성과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의 임박한 플로리다 상륙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다.

8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67포인트(0.2%) 하락한 2461.43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는 0.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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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독]아시아나항공, 사드 추가 배치로 中노선 공급 축소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일부 노선 기종 축소 및 감편을 결정했다. 지난 7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4기 임시배치가 완료되면서 중국 노선 수요가 더욱 줄어드는 데 대비하는 차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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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K이노의 임금혁신, "물가연동에 생애주기별 변동제" 도입

SK이노베이션 노사가 국내 기업 최초로 임금인상률을 물가에 연동하기로 한 것은 매년 노사간 인상률 격차로 인해 벌이는 갈등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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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G V30 '가성비' 승부…프리미엄폰 大戰 '승리의 V' 될까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 가격을 90만원 중반대로 잠정 확정했다.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갤노트8), 애플 '아이폰8'보다 성능이 뒤처지지 않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전면에 내세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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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美경제, 허리케인 연타 '비상'…FRB 긴축에도 변수

허리케인이 미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텍사스주를 강타한 '하비'에 이어 더 강력한 '어마'가 플로리다주를 사정권에 두면서 적어도 올해 말까지 허리케인 파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피해복구 과정에서 손실을 만회할 경기부양 효과가 기대되지만 허리케인 충격에 따른 고용·물가 지표의 변덕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정책 운용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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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T 무장' 황금기맞는 中 아웃소싱...5년내 인도 추월 1위 넘본다

중국이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모바일인터넷 등 차세대 IT(정보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세계 아웃소싱 산업의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새 빠르게 성장하면서 세계 2위에 올라선 데 이어 앞으로 5년 내에 1위 인도도 따라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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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고금리 갈아타기 권유 금지·대출광고 규제…'빚 권하는 폐습' 없앤다

'빚 권하는 사회'를 청산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앞으로 대출모집인이 소비자에게 고금리 대출 갈아타기를 권하는 행위는 일절 금지된다. 대출광고 규제 강화 차원에서 대부업 방송광고를 완전히 없애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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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업가치 차이 6649억 티슈진, 평가는 시장이 알아서?

바이오기업 티슈진의 희망 공모가밴드 상단과 하단의 시가총액 차이가 6649억원에 이른다.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산정한 티슈진 가치보다 20.7~53% 할인된 가격으로 희망공모가 밴드를 정한데 따른 것이다. 희망공모가 밴드가 지나치게 넓어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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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연초比 주가3배↑ 미래컴퍼니, 본격성장 이제 시작

미래컴퍼니는 수많은 상장기업,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올해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기업으로 꼽힌다.

미래컴퍼니 주가는 2015년 초 6690원에서 지난해 초 1만600원으로 올랐다. 올 들어서도 강세가 이어져 연초 2만1000원 하던 주가가 6월 한때 8만4200원까지 치솟았고, 현재는 6만8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년여 만에 주가가 10~13배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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