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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文대통령 "北 원유공급 중단해달라"..푸틴 "제재·압박으로 해결할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한러 정상회담에서 강력한 대북 경제봉쇄 동참을 요구했지만 러시아는 거절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양 정상은 북핵에 외교적 해법이 중요하다는 원론에 공감했을 뿐이다. 대북 제재에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국 국제공조가 절실한 문 대통령으로선 상당한 어려움을 만났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90617127640492&type=1



2. "이케아도 의무휴업 대상 포함"

정부·여당이 복합쇼핑몰과 함께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도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키로 사실상 확정했다. 여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통합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이달부터 본격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90614441684638&type=1



3. "한미 FTA 폐기 아닌 개정 원한다" USTR 대표, 트럼프와 엇갈린 행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방침을 재확인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이날 기자들에게 한·미 FTA에서 벗어나는 것보다 협상을 계속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90609292291982&type=1



4. 이주열의 금리인상 시나리오 '흔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심 구상한 연내 금리인상 시나리오가 흔들리고 있다. 대내외 경제 상황이 이 총재가 금리인상 전제 조건으로 내건 ‘뚜렷한 성장세’로 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서다.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홍콩상하이은행(HSBC)는 지난달 31일 한은 8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회의 이후 “연내 한은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남은 10월, 11월 금통위 회의에서 1.25% 기준금리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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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창 SOS' 받은 공기업들, 돈 보낸다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운영비 부족을 메우기 위해 지원을 요청한 공기업 11곳 중 8곳이 후원금을 내기로 가닥 잡았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공기업이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의견이 상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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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시밭길 구름 금호타이어, 매각 '펑크'..박삼구 회장 "경영정상화에 최선"

금호타이어 (5,350원 상승1230 -18.7%) 매각이 결국 상처만 남기고 사실상 무산됐다. 매각이 진행된 1년 사이 금호타이어는 적자로 돌아섰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채권단의 갈등은 깊어졌다. 재매각보다는 금호타이어 정상화가 우선인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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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핵' 안전자산, 위안화 뜬다

북한의 핵 위협 속에 중국 위안화가 '안전자산'으로 부상했다. 블룸버그는 6일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든 지 2년 만에 위안화가 아시아지역 최고 통화가 됐다며 위안화가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의 강세를 띠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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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벼랑끝 車부품업계 "30% 싼 중국형 생산"

중국 시장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이슈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고육지책으로 "30% 싼 중국 현지화 부품을 내놓을 테니 공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와 완성차 업계에 요구하고 나섰다.

최대 납품처인 베이징현대(현대차 중국 법인)에서 대금 지급이 적게는 3.5개월 길게는 반년 이상 미뤄지면서 벼랑 끝에 몰리자 마지못해 차선책을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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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선장 또 떠난 '네비게이터' 길 잃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간판펀드인 네비게이터 펀드가 올해만 두 번째 펀드매니저를 교체했다. 네비게이터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바뀌는 과정에서 수익률이 뒤처져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꼴찌 수준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박현준 전 코어운용본부장 퇴사로 네비게이터 펀드의 운용을 이어받은 민상균 주식운용팀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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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엇갈린 맞수' 카카오 22%↑ vs 네이버 16%↓

카카오가 전 사업부문에서 외형 성장을 이뤄내며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내년 상반기 IPO(기업공개) 예정인 카카오게임즈 상장 기대감과 일본법인의 웹툰서비스 '픽코마' 열풍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네이버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관련 투자를 늘리면서 당분간 수익성이 약화될 것이란 분석에 주가가 내리막길이다. 주가는 3달간 16% 하락했고, 지난 4일에는 장중 72만4000원까지 떨어져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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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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