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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사랑니 뽑은데가 잘 낫고 있나 확인차 같이 치과로 다녀와서 시장까지 보고
좀전에 귀가 하였네요. 수요일에 실밥푼다고 다시 재방문 해야 합니다.
자주 들리는 군부대 복지마트로 가니 오늘은 사람들로 붐비네요. 여기가 시중마트보다 좀 많이
저렴하거든요. 주류는 좀 많이 저렴합니다. 주류는 군인들한테만 카드확인하고 팔긴하지만
간혹 일반시민한테도 팔때가 있거든요. 최근 일주일 가량은 짝꿍이 발치로 술과 멀리해야 되어서
술을 살 일은 없네요. ㅎㅎ 무튼 오늘자 백수관련 기사 한편 보도록 하겠습니다.
450만 역대 최고 '사실상 백수'…올해도 쉽지 않다.
'구조조정' 제조업·'바늘구멍' 청년 신규 채용…일자리난 계속될 듯
고용한파→소득감소→소비위축 악순환 우려…정부 대응 주목
'사실상 실업자' 신세에 놓인 인구가 작년 사상 처음으로 450만명을 넘어선 것은 한국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는 '위기 신호'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공식 실업자에 취업준비생, 고시학원·직업훈련기관 등 학원 통학생, 쉬었음,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등을 모두 합친 사실상 실업자는 지난해 453만8천명이었다.
2013년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사상 최고를 기록한 이유로는 일단 구조조정 여파로 인한 제조업의 추락이 거론된다.
2015년만 해도 매달 15만명 이상 늘어나던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4월 증가 폭이 4만8천명으로 급감했다.
급기야 7월에는 201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 6만5천명 줄었다.
감소 폭은 매달 커져 12월에는 11만5천명까지 확대됐다.
15∼29세 청년층 고용시장은 2년 연속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1999년 6월 통계 개편 이후 월간 청년 실업률 최고치만 열두 달 중 7차례나 새로 썼다.
지난해 연간 기준 청년 실업률은 9.8%로, 전년도인 2015년 최고 기록이던 9.2%를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청년 구직자 10명 중 1명은 일자리를 얻지 못한 셈이다.
남성 청년의 실업률은 10.9%, 여성은 8.8%로 남녀 모두 역대 최고치였다.
청년 고용시장이 다른 연령대보다 특히 더욱 거센 한파에 맞닥뜨린 것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에 조사한 결과 210개 기업 중 48.6%가 신규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업들은 채용하더라도 일을 처음부터 가르쳐야 하는 취업 무경험자 대신 즉시 전력감으로 쓸 수 있는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취업경험별로 실업자를 나눠보면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9만5천명으로 16.1%나 늘었다.
2.5% 늘어난 취업 유경험 실업자(91만7천명)보다 증가세가 가팔랐다.
청년층 대부분이 경력 없이 고등학교·대학을 졸업하고 고용시장에 뛰어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청년층의 일자리 진입이 어려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고용 한파는 올해 더 거세질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작년 말 2017년 경제전망에서 올해 취업자 수 증가 목표지를 금과옥조처럼 여겼던 30만명이 아닌 26만명으로 제시했다.
고용 위축을 사실상 시인한 셈이다.
고용 위축은 소득감소로 직결되고, 이는 다시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형성할 우려가 있다.
정부는 이러한 고용 위기 신호가 우리 경제 전체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 예산 상반기 조기 집행, 각종 세제·금융 지원 등을 통해 고용시장의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얼마만큼의
효과가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 세종연합뉴스 이대희기자]
흠.. 일자리 고용문제는 어느나라나 화두긴 합니다만, 유독 정경유착이 심한 우리나라가 좀 튀긴 하죠,,
박근혜 정부에선 무엇이나 탑을 찍는 것 같습니다,, 나라가 완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놔서 전국민이 덩달아
개고생을 하고 있으닝,,ㅠ 나쁜쪽으로 뭐든 역대 최고가 아닌게 없는듯,, 아무리 넘친다 해도 실패한
이번정권에선 답이 없으리라 봅니다. 다음 대선에서 해결책을 바래보는 수밖에요.
새누리 연달아 9년집권에 국고를 아주 깨끗이 거덜냈네요. 국민들한테 없는 고름을 짜고 짜내서
지들 배만 채우고서 이제는 서로가 나몰라라 모르쇠뿐,, 새누리 다같이 해먹었으면서~
국민들 모두 깨어나서 이제 두번다시 속지 말아야 합니다. 두번다시 피같은 혈세를 강탈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혈세 뽑아먹는 저런 도둑들이 없으면 우리나라 부강해 집니다. 삶이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퇴근길 운전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맞이하세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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