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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입니다. 주말에 이은 봄비가 오늘도 간간이 내리다말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봄비가 며칠씩 내리니 영 별로 입니다. 꼴통께서 일나가야 하는데 지장이 좀 있네요. ㅎㅎ;

딱 보아하니 며칠남은 이번주까지 모든것이 오락가락 할것 같은 예감이 ㅎㅎㅎ

여직껏 물반 고기반이던 증시도 고점서 오락가락. 날씨도 구질구질 오락가락..

 

그러다가 4월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음.. 4월은 대응준비를 좀 해둬야 겠습니다.

항상 좋을 수만은 없기에,, 오늘은 머투에 실린 금호타이어에 관련기사 한편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1조 싸움'에 소송전까지…금호타이어의 의미.. 27일 채권단 컨소시엄 허용 여부 결론...'호남'에서 갖는 상징성과 사업가치 커.

금호타이어 (8,810원 상승130 1.5%) 매각 이슈가 산업계서 정치·노동계로 번지며 한 치 앞을 바라보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 1조원에 가까운 인수가격과 갖가지 논란 속에서 '금호타이어'란 기업 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주협의회(채권단)는 이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요구한 컨소시엄 허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현재 △우선매수권 행사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 △우선매수권 행사 기한 내 컨소시엄 구성 방안 제출시 허용 여부 재논의 등 두 가지 안건이 부의된 상태다.

 

 

◇기간내 컨소시엄 구성 여부 '관건'=업계는 KDB산업은행이 부의를 연기하면서 안건을 추가한 것을 두고, 두 번째 안건(컨소시엄 구성안 제출 후 재논의)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이 방법이 법적 문제 등을 피해갈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울러 박 회장이 기간 내에 제대로 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힘들 것이란 시각도 이같은 관측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산은 등 채권단의 방향과 다르게 노동조합과 정치권이 움직이고 있는 것은 부담이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28일 산업은행을 찾아 매각작업 중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이 직접 노조와 면담한 게 노조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은이 주요 대선 후보들의 의견을 쉽게 넘기기는 힘들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대선 이후 매각과정을 문제 삼을 수도 있어 매우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산업에서 금호타이어의 의미=금호타이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호남지역에서 갖는 '금호'의 상징성 때문이다. 호남 경영계를 대표하는 광주상공회의소의 부회장을 김현철 금호홀딩스 대표가 맡고 있고 43명의 의원 중 6명이 금호계열사 임원이다. 금호타이어는 광주, 전남 곡성, 경기 평택에 공장을 뒀고 총 5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금호타이어의 사업적 가치도 인수전이 팽팽해지는 이유다. 금호타이어 매출액 기준 글로벌 12위, 점유율 기준 14위 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금호타이어는 매출 2조9472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379억원을 기록했는데 중국 지역법인들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난징·톈진·창춘공장 등에서 발생한 순손실이 400억원에 이른다. 연결법인을 제외한 금호타이어 자체는 130억원(별도 기준)의 순이익을 냈다.

중국 법인의 역할에 따라 회사의 이익이 크게 증대될 수 있다는 뜻이다. 더블스타 등 중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또 올 1분기에 중국 난징공장 이전이 마무리되고 미국 조지아공장이 정상화하면 수익성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가 인상 등 전반적인 타이어업계 분위기도 좋다.

박 회장에게도 의미가 크다. 고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가 1960년 직접 설립(당시 삼양타이야)한 회사고, 박 회장이 연세대 졸업 후 첫 입사한 곳도 금호타이어다. 박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도 금호타이어에서 경영수업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가 있어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그룹으로서의 형태가 유지된다. 2011년 박 회장이 사재로 출연한 1130억원이 지금의 금호타이어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음.. 전에도 제가 한번 금호타이어 매각설이 나올때 관련기사한편을 올려드린것 같은데

다시 1조싸움에 소송전까지 갔나봅니다. 금호타이어.. 호남에서 갖는 상징성과 사업가치가 크다..라..

기사를 보면 매력적인 기업임이 맞긴 하나 봅니다. 저도 갠적으로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는 소비자인긴 합니다.ㅎㅎ

얼마전에 타이어를 갈게 되어서 인터넷으로 금호타이어 4짝 구입해서 교체도 했구요. 가격대비 품질도 좋고 짱입니다. ㅎㅎ

그만큼 국민에게도 잘 알려진 기업이기도 하구요. 중국쪽이나 이쪽이나 다 잘되는 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튼 월요일 하루도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요번 한주 알차게 보내야 후회없는 3월을 보냈다 해야지

않겠습니까... 맡은바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하루가 되세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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