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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중순으로 가고 있네요. 꽃샘추의가 이젠 없나봅니다. 아침날씨만 조금 쌀쌀할뿐.

한낮은 날씨가 포근하네요. 따뜻해오니 시골은 할일이 많아집니다. 얼었던 땅이 녹아 푸슬푸슬해져서

곧 풀도 자랄거고 하여 집주변도 정리할겸 청소하고 하느라 어제오후에는 밖에서 죙일 설쳤네요. ㅎㅎ

 

쓰레기도 구르마에 두자루가득 싫어다 버리고.. 무튼 간만에 묵은 청소를 해놓았더니

주변이 깔끔해져서 속이 다 후련하네요. 밑반찬도 떨어져서 마트도 다녀올겸 밖에서 저녁도 간단히

해결할려고 장보러 갔습니다. 저녁으로는 돈가스를 먹자고 하네요. 동네가 작아서 늘 다니던 단골집으로~

돈가스 대자 하나 시키고 밥한공기에 생맥 1500cc를 주문하고서 먹어줍니다. ㅎㅎ

 

 

 

 

 

 

 

ㅋㅋ 둘이서 가볍게 저렇게 자주 먹고 옵니다. 이집은 기본안주를 잘 챙겨줘서 가게이미지가 좋아용.

두 어른내외분께서 적적하셔서 장사를 하시는데 욕심도 안내시고 기본안주인 멸치, 오이당근, 팝콘 등은

아끼지 않고 무제한으로 퍼주십니다. ㅎㅎ 무튼 손님들도 이집을 자주 찾아주십니다.

 

이렇게 월요일 하루를 다 보냈네요. 오늘 아침시간에는 포스팅 중에 아침장에 걸어두었던 단타종목이

띵똥~ 하고 주문이 되었네요. 이만 접고 얼른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화요일 하루도 기분좋은 날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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