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1일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태풍이 약화해 중심 풍속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열대저압부가 된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산사태나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계곡이나 하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3.0ｍ, 동해 앞바다에서 1.0∼4.0ｍ로 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20일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은 20일 오전 3시 서귀포 서쪽 16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됐다. 6시간 뒤인 오전 9시에는 진도 남서쪽 50㎞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100~250㎜,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서해5도 10~70㎜ 등 수준을 보이겠다. 오는 21일 정오까지 예측된 강수량은 강원영동·전라·경상 ·울릉도·독도 50~150㎜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바람으로 인한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피해에 유의해야한다. 대부분 해상에서도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앞둔 선박은 주의를 기울이고 소형 선박은 안전지대로 대피시켜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19일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지에도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150~300㎜(최대 제주도산지 700㎜ 이상, 이 외 지역 500㎜ 이상), 전라·경상(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50~150㎜, 충청도·울릉도·독도 10~70㎜ 등 수준을 보인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 기온은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6~35도로 18일과 비슷하거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18일 장맛비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등지에 내리겠다. 서울에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부 5~30㎜ 수준을 보이겠다. 17일 오후 6시부터 이날 밤 12시까지 장마전선 영향을 받는 지역의 강수량은 전라도·경남 50~100㎜, 경북남부(18일)·제주도 30~80㎜, 충청도·경북북부(18일) 10~40㎜, 경기남부·강원남부(18일 오전 3시부터) 5~20㎜로 각각 예측됐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산사태·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제헌절인 17일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린다. 이날 정오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맛비는 밤에 전라도와 경남 등지에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와 전북 등지에서는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지역별 강수량은 중부지방·남부내륙 5~50㎜, 전라도·경남·제주도(정오~자정) 5~30㎜로 각각 예측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부내륙과 전라내륙, 서울, 경기, 강원 영서 등지에서 기온 30도 이상의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정체돼 국내·외 미..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16일 저녁까지 중·남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기타 남부내륙 등지에 내리는 비의 양은 5~70㎜로 예측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동반되고 가시거리가 짧으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겠다. 이날 전국 기온은 아침 최저 19~22도, 낮 최고 23~3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지만 일부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됨에 따라 다소 높은 농도를 보이겠다. 인천·경기남부는 ‘나쁨’, 이..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5일 전국은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무더위를 나타내겠다. 서울‧경기도와 충남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 5~4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18~22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80%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6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불쾌지수는 82.06을 나타내겠다. 약 50%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3~29도 ▲강원영서 20~27도 ▲..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3일 전국은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는 새벽에, 충청도와 강원영서는 오전에 차차 그치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는 오후,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mm, 서울‧경기도, 중부지방, 5~2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19~22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85%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6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불쾌지수는 77.70을 나타내겠다. 약 50%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2~28도 ▲강..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2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는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 5~3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17~22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80%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6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불쾌지수는 77.03을 나타내겠다. 약 50%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1~29도 ▲강원영서 19~29도 ▲강원영동 19~25도 ▲충남 20~28도 ▲충북 20~29도 ▲전남 21~28도 ▲전북 20~29도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