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일요일인 22일 전국이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 수준이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7~19도 △인천 17~21도 △수원 16~19도 △춘천 16~19도 △강릉 16~19도 △청주 17~20도 △대전 17~19도 △세종 16~20도 △전주 18~20도 △광주 18~22도 △대구 18~21도 △부산 19~24도 △울산 19~22도 △창원 19~24도 △제주 22~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23일까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 동해상,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55~110km/h(15~30m/s)로 강하게 불고 최대 10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되거나 태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선박들은 사전에 안전지대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