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모여앉아 티비보면서 과일도 먹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대로 자꾸 집어먹고 있습니돠,,
연휴지나면 체중이 기본 1키로는 붙어있을거라 사료되옵니다. ㅠ 에잇~ 맛있으면 돼지,, 상관안하고 먹습니다..헤헤~;
님들은 체중조절 요령껏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늦게나마 기사들을 뒤져보니 특검에 관한 기사들이 많네요.
요번 특검이 지정되고나서 일을 참 잘하시고 계시다는 걸 느끼시죠?? 아주 박수쳐드리고 있습니다.
머투의 기사 업어와서 함께 보시겠습니다.
수사 38일차 특검, 최대 성과는 '법꾸라지 구속' [특검, 절반의 기록]블랙리스트 의혹, 박 대통령만 남겨둬…수사팀 면면에도 관심.
'법꾸라지'로 불리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8) 구속은 현재까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최대 성과로 꼽힌다. 박 특검은 임명 당시부터 가장 어려운 상대로 김 전 실장을 지목했는데, 27일로 본격 수사 38일차를 맞은 특검팀은 김 전 실장을 넘어 그 배후로 의심받는 박근혜 대통령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특검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지원배제명단)로 김 전 실장의 발목을 잡았다.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연일 줄소환하며 블랙리스트 수사에 박차를 가한 특검팀은 초기부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51)을 타깃으로 삼았다. 조 전 장관도 김 전 실장과 나란히 구속됐다. 이로써 특검팀은 현직 장관을 최초로 구속했다는 기록도 썼다.
블랙리스트 수사를 바라보던 법조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김기춘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란 분석을 내놨는데 30여일 만에 그가 실제로 잡히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기춘을 뭘로 엮을지 궁금했는데 블랙리스트가 복병이었다니" "직무유기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의외의 카드가 있었다" 등의 얘기도 나왔다.
특검팀은 이들 구속에 앞서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56),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60),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53)의 신병도 확보했다. 블랙리스트는 김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만들었고, 이후 교육문화수석실을 거쳐 문체부로 내려가 관리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청와대와 문체부 관계자들이 줄줄이 특검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의 수사로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났고 피해 사례까지 속속 수집됐다. 아울러 이와 반대되는 '화이트리스트'가 작성·관리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정책에 비판적인 인사들을 각종 지원에서 배제하기로 한 문건이 블랙리스트라면, 친정부 성향 인사들을 따로 추려 지원에 나서도록 한 것이 화이트리스트다. 여기에도 김 전 실장이 깊이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박 대통령만 남겨둔 블랙리스트 수사가 이처럼 성과를 거두면서 수사팀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이용복 특검보(56·사법연수원 18기)를 수장으로 한 수사2팀이 이 사건 수사를 맡았다. 이 팀엔 김태은 부부장검사(45·연수원 31기)와 이복현 검사(45·연수원 32기) 등이 소속돼 있다.
우선 대구 출신의 이 특검보는 서울지검, 대구지검, 서울남부지검을 거쳐 변호사로 전직했다. 검사 시절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특검보 경력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 공격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특검보로 활동했다. 변호사로 일할 당시엔 선거·언론 분야 전문가로 통했다고 한다.
이 특검보는 친분이 두터운 연수원 동기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당시 법률 조력을 해주며 이 사건 내막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회 문건 파동은 '최순실 게이트'의 전조(前兆)가 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김 부부장검사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특검팀에 파견된 만큼 이번 사건 수사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이 검사는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당시 윤석열 수사팀장(57·연수원 23기)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이 검사는 국정원 사건 공소유지까지 담당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이번특검은 역사이래 가장 훌륭했다고 나름 자부합니다. 여직 국가조직이 가면 갈수록 믿을곳이 없었던차에 특검이 아주
기똥차게 빛을 발해주시네요. 역사에 길이 남겠습니다. 워낙 지금 특검현장이 가장 기본중 기본이었는데 그 룰을
일부눈먼 권력들이 다 망가뜨려서 나라를 아주 개판 일보직전까지 망가뜨렸네요..
이게 나라냐 할정도로 실망감만 안겨줬던 나라에 강하게 한줄기 빛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권력들이 많이 본받아야 할 대목입니다.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든 배역자들 반성들 하시고 죄값 달게 받았으면 합니다.
마음같았으면 싸그리 단두대로 보내고 싶지만,, 법꾸라지 기추니 아주 단디 조져주세요.
날씨가 맑고 포근하니 연휴가 편안하고 즐겁네요. 방문자님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J^
'♤ 오손도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험처리 되잖아..가벼운 車사고에 171회 한방치료. (0) | 2017.01.31 |
---|---|
차례 안 지내던 시댁, 며느리 들이자 병풍까지 구입 (0) | 2017.01.28 |
내 여자를 만족 시키는 노하우. (0) | 2017.01.26 |
포켓몬GO 유저들을 위한 꿀팁(약스압) (0) | 2017.01.26 |
최순실 "민주주의 특검 아냐…너무 억울해" (0) | 2017.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