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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6일 전국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차차 한반도에 영향을 주겠다.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전라해안, 제주도, 백령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영동, 충청도, 전라내륙 20~60mm, 경상도 10~40mm다.
서울, 제주도, 전라남도 일부지역, 경기도 일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대전, 전라남도 일부지역,
충청남도 일부지역, 강원도 일부지역, 경기도 일부지역, 전라북도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은 섭씨 영상 20도에서 24도, 낮 기온은 27도에서 32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3~30도 ▲춘천 22~29도 ▲강릉 23~29도 ▲대전 24~31도
▲청주 24~31도 ▲광주 23~30도 ▲전주 23~31도 ▲대구 23~30도 ▲부산 25~29도
▲제주 25~28도 ▲백령 20~25도 ▲울릉·독도 24~27도로 예보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아침엔 90% 수준을 보이겠고, 낮에는 70%, 밤에는 대체로 75% 수준을 보이겠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7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됐다.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기상청은 “시간당 30mm~50mm 이상의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