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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1일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할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경상도, 울릉‧독도 20~60mm,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백령 10~4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평년 섭씨 19~22도보다 다소 낮은 18~22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평년 25~29도보다 낮은 22~29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55%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5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불쾌지수는 75.36을 나타내겠다. 약 10%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2~26도 ▲강원영서 20~25도 ▲강원영동 19~22도
▲충남 21~26도 ▲충북 21~26도 ▲전남 21~26도 ▲전북 21~26도 ▲경남 22~26도 ▲경북 21~27도
▲제주도 22~27도 ▲울릉·독도 19~22도 ▲백령 18~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면서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에 대비하고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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